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0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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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시카&크리스탈' 오늘(3일) 첫 방송, 관전 포인트 세 가지

기사입력 2014.06.03 10:42 / 기사수정 2014.06.03 10:44

'제시카&크리스탈'이 3일 밤 첫 방송을 앞둔 가운데, 관전포인트 세 가지를 밝혔다. ⓒ 온스타일
'제시카&크리스탈'이 3일 밤 첫 방송을 앞둔 가운데, 관전포인트 세 가지를 밝혔다. ⓒ 온스타일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온스타일의 리얼스타(Real Star)시리즈 '제시카&크리스탈'이 3일 밤 첫 방송을 앞둔 가운데, 관전 포인트 세 가지를 밝혔다.

'제시카&크리스탈'은 대한민국은 물론 전 세계가 주목하는 걸그룹 소녀시대와 f(x)에서 활약을 펼치고 있는 제시카(정수연)와 크리스탈(정수정) 자매의 첫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한국의 '올슨자매'로 불릴 만큼 뛰어난 스타일 감각을 겸비하며 여성들의 워너비 아이콘으로 손꼽히고 있는 자매의 일상을 밀착 취재, 그 동안 대중에게 공개되지 않았던 정자매의 리얼한 일상이 프로그램에 가감 없이 담길 것으로 예고되며 시청자들의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에 프로그램을 더욱 즐겁게 볼 수 있는 관전 포인트 세 가지를 꼽아봤다.

▲ 제시카, 크리스탈이 아닌 정수연-정수정의 이야기를 하다

'차가운 얼음공주', 그리고 '잘 웃지 않는다'. 대중이 생각하고 있는 제시카와 크리스탈 자매의 모습이다.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표현하고 드러내는 데 익숙하지 않은 자매는 '제시카&크리스탈'을 통해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조금씩 이야기하며 대중에게 한 발짝 다가설 예정이다. 여느 평범한 20대 여성들과 다를 것 없는 일상과 고민들이 시청자에게 공감을 줄 것이다.

▲ 정자매, 세상 밖으로 일보 전진

크리스탈은 얼마 전 운전면허증을 취득, 처음으로 혼자서 운전에 도전한다. 그리고 자매는 숱한 해외 공연과 화보촬영을 다녔지만 두 사람이 오롯이 함께하는 것은 처음이라며 미국 여행길에 오르고, 꿈에 그리던 첫 독립생활도 시작한다. 제시카와 크리스탈 자매는 방송을 통해 이제껏 경험해 보지 못했던 여러 사건들을 접해본다. 익숙하지 않은 상황에서 서로를 끔찍하게 생각하는 자매의 모습은 물론, 타인의 시선에서 자유롭게 벗어난 미국 여행을 만끽하는 모습 등 깨알 재미포인트도 함께 공개된다.

▲ 자매의 리얼리티 입문 성적은? '생(生) 초급'

연예계 데뷔 제시카 7년, 크리스탈 5년. 하지만 리얼리티 입문 성적은 생(生)초급. 카메라 앞에서 완벽히 갖춰진 모습만 대중에게 보여줬던 제시카와 크리스탈 자매가 집안 곳곳에 숨겨진 30여대의 카메라에게 일상 전체가 고스란히 노출될 예정이다. 모든 것이 완벽할 것만 같은 자매지만, 익숙하지 않은 상황에 당황하고, 긴장하고, 어쩔 줄 몰라 하는 모습을 보여준다고. 정자매의 꾸밈없는 자연스러운 모습이 고스란히 담긴 모습은 여타 리얼리티와 다른 느낌을 선사할 예정이다. 촬영을 거듭할수록 점점 자신에 대한 이야기, 일상을 드러내는 일에 익숙해지는 자매의 모습을 지켜보는 재미도 클 것이다.

'제시카&크리스탈' 제작진은 "프로그램을 연출하며 리얼리티라고 해서 꼭 무언가를 보여줘야 한다는 강박관념에서 벗어나려고 많이 노력했다. 조미료를 넣지 않은 깔끔한 리얼리티 프로그램을 감상하실 수 있을 것"이라며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를 당부했다. '제시카&크리스탈'은 3일 밤 11시 첫 방송한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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