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이운재가 집을 공개했다. ⓒ SBS 방송화면 캡처
▲ 힐링캠프 이운재
[엑스포츠뉴스=이희연 기자] '힐링캠프'에서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 이운재가 박물관을 연상케하는 집을 공개했다.
2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에서는 이운재가 출연해 방송 최초로 집을 공개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운재는 MC들과 함께 자신의 집 지하로 내려갔다. 그곳에는 40년간 모아온 메달, 유니폼, 축구화, 사진 등이 진열돼 있었다.
이운재는 "팬이 해 준 거다. 나의 영원한 팬인 아내가"라며 박물관 급의 지하 방을 꾸며준 아내에게 고마움을 드러냈다.
진열장에는 30년 K-리그 역사 전무후무한 골키퍼 MVP 트로피에서부터 2002년 경기 전 대표팀과 함께 찍은 사진까지 그의 역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물품들이 정리돼 있었다.
특히 날렵한 턱선을 자랑하던 20살의 이운재의 과거 사진에 배성재는 "몸매가 많이 다른데요?"라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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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