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진, 음주운전 적발…누리꾼 "반성하고 성숙해지길"

▲ 이성진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남성그룹 NRG(엔알지) 출신 이성진이 음주운전으로 적발되자 누리꾼들이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내고 있다.

1일 경기 부천원미경찰서 측은 "이성진이 지난달 30일 새벽 경기도 부천시 상동 먹자골목에서 음주운전으로 적발됐다"고 전했다.

당시 이성진의 혈중 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치인 0.219%로, 벌금형과 함께 면허취소 처분을 받았다.

경찰 측은 "현재 이성진 씨는 사기 혐의로 수배 중인 상태였다. 노원경찰서로 인계해 수사를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2010년 사기 혐의로 체포됐었던 이성진은 이 과정에서 지인들에게 빌린 돈을 도박으로 탕진한 뒤 갚지 않아 긴급 수배가 내려졌었던 사실이 밝혀진 바 있다. 이 사건으로 이성진은 징역 1년, 벌금 500만 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이성진의 음주운전 적발 소식에 누리꾼들은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누리꾼들은 "이성진 실망이다", "이성진, 사기 혐의로 수배 중인데 음주운전까지라니", "이성진, 연예계 복귀 불가능하겠다", "이성진, 반성하고 성숙한 사람 되길"이라며 다양한 의견을 보였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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