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베어스 홍성흔의 장녀 홍화리 양이 30일 두산-롯데 전에 시구자로 나섰다. ⓒXTM 중계화면 캡쳐
▲홍화리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두산 베어스 홍성흔의 딸이자 아역배우로 활동중인 홍화리가 깜찍한 시구를 선보였다.
KBS2 드라마 '참 좋은 시절'에 강동주 역으로 출연 중인 홍화리가 30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 롯데 자이언츠 경기에 시구자로 나섰다.
이날 홍화리는 두산 유니폼에 모자, 치마를 착용하고 경기장에 나타났다. 홍성흔은 동료들과 앉아 딸의 모습을 흐뭇하게 지켜봤고, 홍화리가 멋지게 시구를 하자 박수를 치며 좋아했다.
홍화리는 시구 이후 두산 송일수 감독에게 90도 인사를 해 관중들의 박수를 받았다.
한편 두산은 에이스 니퍼트의 호투와 15경기 연속 두 자릿수 안타행진에 힘입어 롯데에 6대 1 승리를 거뒀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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