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순간 xoxo exo' 엑소의 '뜨거운 순간'은 바로 지금

▲ '뜨거운 순간 xoxo exo'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엑소가 첫 단독 콘서트를 자신들의 '뜨거운 순간 1위'로 지목했다.

30일 방송된 Mnet '엑소 뜨거운 순간'에서 멤버들은 데뷔 티져부터 첫 단독콘서트를 갖기까지 엑소의 '뜨거운 순간'을 짚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멤버들은 1.47초만에 매진된 단독 콘서트에 대해 이야기하며 팬들을 향해 감사인사를 전했다. MC 전현무는 1.47초라는 기록은 '역대 아이돌 최단 시간'임을 언급해 멤버들을 감동시켰다.

수호는 "콘서트 첫날 1만 2천명의 팬들이 열어준 깜짝 생일파티에서 감동 받았다"며 "생일이 지난 거라 기대하지 않았는데 정말 감동이었다"고 언급했다.

또 카이는 "'으르렁'이 거의 콘서트 마지막 무렵이었는데 너무 힘들어서 주저앉았다"며 "팬들의 함성을 듣고 다시 일어날 수 있었다"고 당시를 추억했다. 또 "엑소 팬들에 대한 자부심이 있다"고 말해 팬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날 엑소 멤버들은 자신의 '뜨거운 순간'으로 모두 '단독 콘서트'를 꼽아 '뜨거운 순간' 1위에 올랐다. 이에 MC 전현무는 "엑소의 뜨거운 순간은 아직 오지 않았다"고 말하며 엑소를 향한 무한한 기대를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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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윤 기자 jyp9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