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피센트 개봉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 ⓒ 소니픽처스 제공
▲ 말레피센트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안젤리나 졸리의 '말레피센트'가 이번주 개봉작 예매율 1위를 기록했다.
29일 개봉한 영화 '말레피센트'가 주요 예매사이트에서 이번 주 개봉작 중 예매율 1위를 차지하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는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의 예매점유율 전체 순위중 2위에 해당한다. 1위는 36.2%의 점유율을 기록한 엑스맨이 올랐다.
영화 '말레피센트'는 디즈니 애니메이션 '잠자는 숲속의 공주' 속 마녀의 저주에 숨겨진 흥미로운 이야기를 다룬 판타지 블록버스터다. 총 2억 달러의 천문학적인 제작비는 물론 오랜 제작 기간 동안 투입된 인원의 스케일도 남다르다.
또한, 배우 안젤리나 졸리가 이번 영화를 통해 디즈니 역사상 가장 사악한 마녀 '말레피센트'로 분하며 첫 악역 연기에 도전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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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