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1 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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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과천선' 김명민, 채정안에 "당신을 사랑했습니까?"

기사입력 2014.05.29 23:27 / 기사수정 2014.05.29 23:27

추민영 기자
채정안에게 돌직구를 날린 '김명민' ⓒ MBC 방송화면
채정안에게 돌직구를 날린 '김명민' ⓒ MBC 방송화면

▲ 개과천선

[엑스포츠뉴스=추민영 기자] '개과천선' 김명민이 채정안에게 돌직구를 날렸다.

29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개과천선' 9회에서 김석주(김명민)가 약혼녀 유정선(채정안)에게 돌직구 질문을 던졌다.

이날 '개과천선'에서 석주는 자신이 유정선의 외할아버지 권회장(정한용)이 경영하는 유림그룹 변호를 맡았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이에 석주는 책임을 통감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그러자 유정선은 "회생 가능 하냐"고 물었다. 석주는 50대 50이라고 애매모호한 답변을 했다. 정선은 이런 석주에게 "기억도 안나는 일로 고생한다"고 미안해 했다. 그러면서 "도와주시면 좋겠지만 사정이 바뀌지 않았냐. 내가 알아서 하겠다"는 뜻을 내비추었다.

석주는 대뜸 정선에게 "제가 정선씨를 사랑했습니까?"라고 물었다. 질문에 정선은 "결혼할 만큼의 감정은 있었을거다"고 답하며 여지를 남겼다. 앞으로 두 사람의 관계에 어떤 변화가 일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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