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다라박이 KBS 쿨FM '유인나의 볼륨을 높여요'의 스페셜 DJ로 임하고 있는 소감을 전했다. ⓒ '볼륨을 높여요' 트위터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그룹 2NE1의 멤버 산다라박이 KBS 쿨FM '유인나의 볼륨을 높여요'의 스페셜 DJ로 임하고 있는 소감을 전했다.
산다라박은 지난 27일 '볼륨을 높여요' 방송을 마친 뒤 자신의 트위터에 "오늘도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볼륨 가족들과 대화하는 두 시간이 너무 즐거워요! 나 원래 누구와 대화하는게 쑥스럽고 1분 이상 대화를 못 이어가는데. 일주일동안 스페셜 디제이 무사히 마치고 나면 앞으로 사람들과 대화하는 게 좋아질 것 같아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이러다 수다쟁이 되는 게 아닌가 모르겠어요! 열심히 할게요. 아! 그리고 내일은 멋진 모델 분들이 게스트로 나오신다는데. 나도 좀 멋지게 한껏 꾸미고 가볼까요? 어떤 모습으로 가야될 지 고민이에요! 내일 착장을 골라주세요!"라는 글을 덧붙이며 다음 방송에 대한 기대감도 함께 드러냈다.
산다라박은 영화 촬영차 중국으로 떠난 DJ 유인나를 대신해 지난 26일부터 '볼륨을 높여요'의 스페셜 DJ로 활약하고 있다.
첫 방송을 앞두고서는 직접 '신입 DJ 싼'이라고 쓰인 머리띠를 만들어 스튜디오에 등장하는 등 열정적인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산다라박이 스페셜 DJ로 나서는 '볼륨을 높여요'는 매주 월요일부터 일요일 오후 8시~10시에 방송된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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