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1 0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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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상예술대상' 유재석, 김희애 '물회' 사과…누리꾼 "특급사죄야"

기사입력 2014.05.28 07:36 / 기사수정 2014.05.28 09:17

정희서 기자
'백상예술대상' 유재석이 김희애에게 사과를 건넸다. ⓒ JTBC 방송화면
'백상예술대상' 유재석이 김희애에게 사과를 건넸다. ⓒ JTBC 방송화면


▲ '백상예술대상' 유재석 김희애 사과 '물회'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백상예술대상' 유재석이 김희애에게 '물회' 패러디를 사과해 누리꾼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27일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열린 '제50회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에서는 지난해 대상 수상자인 유재석이 TV부문 대상 시상자로 나섰다.

이날 유재석은 "김희애 씨에게 드릴 말이 있다. 얼마 전 '밀회' 패러디 '물회'로 물의를 빚어 죄송한 마음이다"고 언급했다. 이어 "다음에 김영철씨 만나면 특급칭찬 한 번 부탁드린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유재석은 MBC '무한도전'에서 선거 홍보영상 촬영을 위해 개그맨 김영철과 함께 JTBC 드라마 '밀회'를 패러디했다. 김영철은 김희에로 분장하고 "이건 특급 칭찬이야" 등의 대사를 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유재석의 사과를 접한 누리꾼은 "백상예술대상, 이건 특급사과야", "김희애 표정 귀엽다", "물회 패러디 나같으면 화났을 듯", "솔직히 물회 이후 김영철, 김희애 좋아졌다", "둘 다 센스있다", "자유로운 분위기 백상예술대상 재밌었다", "백상예술대상 특급 이슈다", "백상예술대상의 주인공은 바로 김희애", "김희애 유재석 둘 다 흥해라"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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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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