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3 0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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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추자 컴백, 과거 안타까운 매니저의 소주병 테러사건

기사입력 2014.05.27 22:51 / 기사수정 2014.05.27 22:51

정혜연 기자
김추자 소주병 테러 사건  ⓒ TV조선 방송화면
김추자 소주병 테러 사건 ⓒ TV조선 방송화면


▲ 김추자 컴백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가수 김추자의 컴백 소식과 함께 과거 사건도 관심을 끌고 있다.

27일 김추자는 서울 롯데호텔에서 새 앨범 'It's Not Too Late(이츠 낫 투 레이트) 발매기념 기자회견을 열고 가요계 복귀를 알렸다.

김추자는 지난 1969년 '늦기 전에'로 데뷔한 뒤 봄비' '월남에서 돌아온 김상사' '석양' '미련' 등을 발표한 한국의 대표적인 디바이자 뛰어난 가창력과 춤실력을 겸비해 '원조 섹시 가수'로서 큰 사랑을 받은 가수다.

지난 1981년 이후 활동을 중단했던 김추자의 컴백 소식에 과거 소주병 테러 사건까지 새삼 관심을 끌고 있다. 김추자의 사건은 최근 방송된 TV조선 '대찬인생'에서도 다뤄진 바 있다.

김추자는 활동 당시 매니저가 휘두른 소주병에 맞아 얼굴 성형을 6번이나 하고 100바늘을 꿰매는 대수술을 받아야했다. 이후 재판에서 김추자는 "공적인 관계인 매니저가 갑자기 청혼해서 거절했다"고 설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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