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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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상예술대상] 전지현, TV 부문 대상 "박동수 전해져 기쁘고 보람차"

기사입력 2014.05.27 21:07 / 기사수정 2014.05.27 21:07

한인구 기자
배우 전지현이 27일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열린 제50회 LF백상예술대상에서 TV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권태완 기자
배우 전지현이 27일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열린 제50회 LF백상예술대상에서 TV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권태완 기자


▲ 백상예술대상 전지현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배우 전지현이 50주년을 맞은 백상예술대상 TV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27일 서울 동대문구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는 개그맨 신동엽과 배우 김아중의 사회로 2014년 제50회 백상예술대상이 개최됐다.

이날 전지현은 TV 부문 대상을 받은 뒤 "'별에서 온 그대'를 사랑해주신 아시아 시청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제게 멋진 선물을 준 제작진에게도 고맙다. 별로 가지 않고 집에 남아준 도민준, 김수현에게도 진심으로 고맙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지금부터 시작이라는 생각과 어쩌면 마지막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으로 작품을 한다. 두 가지 생각으로 작업을 하다보면 멈췄던 심장이 뛴다. '별에서 온 그대'에서 뛰던 박동수가 시청자분들에게 다가간 것 같아 기쁘고 보람차다"고 말했다.

1964년 제정된 백상예술대상은 국내유일의 종합예술상(연극, 영화, TV 등)으로서 1965년 시작됐으나 2002년부터는 연극 부문을 제외하고 영화와 TV만을 대상으로 시상하고 있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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