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16:36
연예

'빅맨' 강지환-최다니엘, 차원 다른 '남남 케미'로 '시너지 폭발'

기사입력 2014.05.26 17:36 / 기사수정 2014.05.26 17:36

'빅맨'의 강지환과 최다니엘이 차원이 다른 '남남(男男) 케미'로 시청자의 눈길을 끌고 있다. ⓒ 김종학 프로덕션, KBS미디어
'빅맨'의 강지환과 최다니엘이 차원이 다른 '남남(男男) 케미'로 시청자의 눈길을 끌고 있다. ⓒ 김종학 프로덕션, KBS미디어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KBS 월화드라마 '빅맨'의 강지환과 최다니엘이 차원이 다른 '남남(男男) 케미'로 시청자의 눈길을 끌고 있다.

극 중 강지환(김지혁 역)은 남을 먼저 생각하고 누구보다 약자를 위해 애쓰는 인간미를 지닌 따뜻한 매력을, 최다니엘(강동석)은 언제 죽을지 모른다는 불안함에 시달리며 원하는 것을 이루기 위해 그 어떤 짓도 마다않는 차가운 매력을 발산하며 시청자들을 공략하고 있다.

특히 두 사람은 서로 적대관계가 돼 치열한 맞대결을 펼치는 만큼 이들의 호흡은 그 무엇보다 중요한 상황이다. 이에 서로의 매력을 더욱 돋보이게 해주는 두 남자의 완충 작용은 시너지 효과까지 불러일으키며 극을 더욱 긴장감 넘치게 하는 요인이 되고 있다.

26일 방송될 9회부터는 이 두 사람의 팽팽한 전쟁이 본 궤도에 오르며 스토리의 중심을 이끌어 간다.

각자의 자리에서 제 역할을 완벽하게 해내며 서로를 끌어주고 밀어주는 강지환과 최다니엘의 합은 앞으로 전개될 제 2막에서 가장 큰 포인트로 작용할 예정이다.

실제로도 두 사람은 '호형호제' 하며 우정을 다지고 있다. 뿐만 아니라 회를 거듭할수록 명품 클래스를 입증하고 있는 강지환과, 이전의 모습은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완벽히 연기 변신에 성공한 최다니엘은 연일 호평 받는 연기력은 물론, 여심(女心)을 자극하는 비주얼로 시청률 상승세에 힘을 보태고 있다.

한편 지난 방송에서 모든 걸 포기하고 외국으로 떠나려던 지혁이 후환을 제거하려는 동석에 의해 죽을 고비를 맞이하며 본격 2막이 오를 것을 예고해 긴장감을 높이고 있다.

강지환, 최다니엘의 '남남(男男) 케미'를 만나볼 수 있는 '빅맨' 9회는 26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