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룸메이트' 홍수현 ⓒ SBS 방송화면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 런닝맨)'이 동시간대 시청률 3위를 기록했다.
26일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전국 기준·이하 동일)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는 8.0%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7.1%)보다 0.9%P 상승한 수치지만 동시간대 경쟁작에 밀려 시청률 꼴찌가 됐다.
이날 '일요일이 좋다' 속 코너 '룸메이트'에서는 이소라가 과거 패션 사업 실패로 힘들었던 당시를 회상했다. 이에 동감한 홍수현 또한 과거를 떠올리며 눈물을 흘렸다. 홍수현은 "기도를 할 때마다 계속 눈물이 난다. 뭔가 생각만 하면 계속 나는 눈물이 되게 많이 난다"고 고백했고, 이소라는 그녀를 위로했다.
같은 시간대 방송된 MBC '일밤'은 10.5%, KBS 2TV '해피 선데이'는 11.0%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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