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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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 이휘재, 쌍둥이 자라자 육아법 바뀌었다

기사입력 2014.05.25 17:06 / 기사수정 2014.05.25 17:06

'슈퍼맨이 돌아왔다' 이휘재가 단호한 육아스타일을 선보였다. ⓒ KBS 방송화면
'슈퍼맨이 돌아왔다' 이휘재가 단호한 육아스타일을 선보였다. ⓒ KBS 방송화면


▲ 슈퍼맨이 돌아왔다 이휘재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이휘재가 쌍둥이가 자란만큼 육아법도 바뀐 모습을 보였다.

25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이휘재의 달라진 육아스타일이 전파를 탔다.

이날 '슈퍼맨이 돌아왔다' 이휘재는 아내 문정원이 만든 건강주스를 쌍둥이에게 먹이던 도중 서준이가 떼쓰기 시작하자 무서운 표정을 지었다. 서준이는 앉아 있다가 바닥에 누워 건강주스를 마시려다가 결국은 얼굴에 건강주스를 쏟기까지 했다.

이휘재는 서준이를 앉혀놓고 서준이가 한 행동들을 차례로 언급하며 그렇게 하면 안 된다고 단호하게 말했다. 이어 놀란 서준이를 위해 다시 상냥한 말투로 "앞으로 그러지 마"라고 얘기하며 서준이를 토닥였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이휘재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떼쓰는 거랑 정말 배고파서 졸려서 우는 거랑 다르다. 확실히 안 된다는 표현을 하고 눈을 피하고 단호하게 해야지 오히려 아내는 저보다 더 우유부단한 것 같다"라고 육아법이 달라진 이유를 털어놨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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