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현석 ⓒ 엑스포츠뉴스DB
[엑스포츠뉴스=잠실, 임지연 기자] 한화이글스 외야수 정현석이 1군에 복귀했다.
김응용 감독이 이끄는 한화는 잠실구장에서 두산 베어스와 시즌 5차전을 치른다. 이날 경기에 앞서 한화는 내야수 이대수와 투수 황재규를 내리고 정현석과 임기영을 1군에 불러들였다.
이대수는 전날(23일) 경기 도중 팔꿈치 통증을 호소해 교체된 후 이튿날 2군으로 내려갔다.
이대수를 대신해 지난 14일 2군에 내려가 타격감을 조율했던 정현식 1군에 복귀했다. 정현석을 올시즌 28경기에 출장해 타율 2할3푼 3홈런을 기록 중이다.
한편 전날 옆구리 통증으로 결장했던 내야수 한상훈이 2경기 연속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한화는 이용규-김경언-정근우-김태균-피에-송광민-고동진-김회성으로 이어지는 선발 라인업으로 두산 선발 더스틴 니퍼트와 맞선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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