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30 16:21
사회

서울 길음동 상수도관 파열…양방향 통제해 '복구작업 중'

기사입력 2014.05.24 11:15 / 기사수정 2014.05.24 11:15

서울 길음동에서 상수도관 파열 사고가 발생했다. ⓒ 뉴스Y 방송화면
서울 길음동에서 상수도관 파열 사고가 발생했다. ⓒ 뉴스Y 방송화면


▲ 서울 길음동 상수도관 파열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서울 성북구 길음동에서 상수도관 파열 사고가 일어났다.

24일 오전 0시 20분께 서울 성북구 길음동 현대백화점 앞 상수도 배관이 파열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상수도관 파열로 물이 도로 위로 솟구치고 일대 도로 40m 구간의 아스팔트가 들뜨는 피해가 발생했다.

경찰은 안전을 우려해 도로 양방향 100m 구간의 차량 운행을 통제했으며, 오전 2시 50분부터 길음역에서 미아삼거리 방향 2개 차로의 일방통행을 허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는 노후된 상수도관이 파열되면서 누수된 것으로 보고 긴급 복구작업을 벌였다. 그 결과 오전 5시 20분쯤 물이 새는 곳을 복구했으며, 오전 중으로 도로포장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대중문화부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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