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든싱어 콘서트' 개최, 휘성·백지영과 모창자들 한 자리에!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히든싱어 콘서트'가 열린다.

JTBC 측은 23일 이와 같은 소식을 전하며 "가수 백지영, 김종국, 휘성, 윤민수 외에도 화제의 모창 능력자들이 함께한다"고 밝혔다.

윤민수 편에 출연해 '미친 애드리브'로 주목받은 김성욱, 김종국 편에서 '환상적인 고음'을 선보였던 김병수, 백지영 편의 '신입사원 백지영' 박해영, '히든싱어2' 왕중왕전의 우승자 '사랑해 휘성' 김진호, 남진 편에 출연했던 김수찬 등이 무대를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주영훈과 신예 김수아가 MC를 맡은 '히든싱어 콘서트'는 오는 30일 오후 8시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다. 티켓예매는 인터파크, 네이버 해피빈, 티몬 등에서 진행 중이다.

한편 '히든싱어'는 휘성, 임창정 등 출연 가수의 과거 곡들을 음원 차트에 역주행 시키고 지난 1월 생방송 왕중왕전에서는 9.1%(닐슨 코리아 수도권 유료가구 기준)의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JTBC 대표 예능 프로그램이다. 오는 7월 방송을 앞두고 있는 '히든싱어3'는 끼 많은 모창능력자들을 모집 중이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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