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0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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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래, 오는 25일 품절남 대열 합류

기사입력 2014.05.22 13:45 / 기사수정 2014.05.22 13:45

조재용 기자
김시래와 예비신부 ⓒ 창원LG
김시래와 예비신부 ⓒ 창원LG


[엑스포츠뉴스=조재용 기자] 창원 LG 세이커스의 포인트 가드 김시래(25)가 품절남이 된다.

LG는 22일 보도자료를 통해 "김시래가 오는 25일 13시 서울 르네상스 호텔에서 신부 이동주(25)와 백년가약을 맺는다"고 전했다.

예비 신부는 스튜어디스를 준비 중인 재원으로 두 사람은 지난해 고교친구의 소개로 만나 교제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결혼식 다음날 발리로 5박7일간 신혼여행을 다녀올 예정이다.

한편 김시래는 2012년 신인 드래프트에 전체 1순위로 울산 모비스에 선발돼 프로 데뷔 첫 해 챔프전 우승을 일궈냈다. 이후 2013-14시즌에는 창원 LG로 팀을 옮겨 54경기에서 평균 8.9득점 2.4리바운드 4.7어시스트 1.3블록으로 활약하며 팀의 정규리그 우승을 이끌었다.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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