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김대희 "아내와 결혼할 때 장인어른 반대 심했다"

▲해피투게더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해피투게더'에 출연한 개그맨 김대희가 승무원 출신 아내와의 결혼 당시 비화를 털어놓았다.

김대희는 최근 '가정의 달' 특집으로 꾸려진 KBS '해피투게더'에 딸 현오, 개그맨 정종철-정시후 부자, 가수 박남정-박시은 부녀와 함께 출연했다.

평소 딸 바보로 소문난 김대희는 이날 녹화장에 깜짝 등장한 출중한 미모의 승무원 출신의 아내와의 결혼 전 이야기를 고백했다.

김대희는 "아내가 둘째 딸인데 유난히 장인어른이 아내를 예뻐했다. 그리고 장인어른 은 한의사 사위를 원했는데, 내가 나타나자 탐탁지 않아 하셨다"고 밝혔다.

이에 박남정도 "나도 결혼하려고 할 때 아내의 부모님이 반대를 하셨었다. 당시 아내가 어렸고, 장모님은 내가 연예인이기 때문에 선입견같은 걸 갖고 계셨다"고 덧붙였다.

김대희의 자세한 이야기는 22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되는 '해피투게더'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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