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0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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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프로야구] 삼성 마틴, 선발진의 마지막 퍼즐 될까?

기사입력 2014.05.22 11:58 / 기사수정 2014.05.22 11:58

조재용 기자
[엑스포츠뉴스=조재용 기자] 삼성 라이온즈가 제이디 마틴을 내세워 연승 행진을 이어간다. 넥센은 앤디 벤헤켄이 전날 패배 설욕에 나선다. KIA 타이거즈는 데니스 홀튼의 꾸준함에 기대를 걸고 있다. NC 다이노스는 오늘도 찰리 쉬렉의 호투를 기대한다.



삼성은 마틴이 8연승을 위해 나선다. 마틴의 최근 4경기에서는 퀄리티스타트와 대량 실점이 번갈아 나왔다. 가장 최근 경기인 16일 광주 KIA전에서는 6⅓이닝 1실점으로 호투했다. 이번 경기에서도 꾸준한 모습을 보여줄지가 관건이다.

롯데는 김사율이 선발 첫 승에 또다시 도전한다. 지난 6번의 등판에서는 2패를 기록했다. 최근 상승세를 탄 삼성을 상대로 어떤 결과를 얻어낼지 주목된다. 

*POINT
마틴, 이제 너만 남았어



넥센은 벤헤켄이 위닝 시리즈를 위해 나선다. 최근 4경기 가운데 3경기에서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하는 등 꾸준한 모습을 보여줬다. 팀 승리와 함께 시즌 4승과 평균자책점 2점대 진입을 목표로 한다.

한화는 클레이의 호투를 기대한다. 클레이는 매 경기 불안한 모습으로 평균자책점이 6.53으로 치솟았다. 6이닝 이상 소화한 경기도, 무실점 경기도 없었다. 

*POINT
꾸준한 에이스 밴헤켄, 2점대 방어율 보인다



KIA는 홀튼이 전날 패배 설욕에 나선다. 홀튼은 최근 4경기에서 평균 7이닝 이상을 소화하며 KIA 마운드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다. KIA는 이번에도 홀튼의 호투를 의심하지 않는다.

LG 코리 리오단은 기복이 있었다. 고비에서 대거 실점하며 평균자책점이 크게 올랐다. 여기에 원정경기 평균자책점은 시즌 평균자책점보다 높은 7.00이다. LG는 리오단의 안정된 모습을 기대한다.

*POINT
평균자책점 3위(2.86) 홀튼, 내침김에 1위 도전?



44연전의 마무리를 찰리가 책임진다. NC는 찰리를 내세워 전날 대패 설욕에 나선다. 찰리는 최근 4경기 연속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하고 있다. 

SK는 전날(21일) 경기에서 타선의 집중타로 오랜만에 대승을 거뒀다. 로스 울프가 그 상승세를 이어간다. 울프는 5경기에 선발로 나와 1승 평균자책점 2.74를 기록 중이다.

*POINT
흥미로운 투수전, 최후에 웃는 팀은?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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