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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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호린, MBC 새 일일 '소원을 말해봐' 주연 낙점

기사입력 2014.05.21 08:44 / 기사수정 2014.05.21 08:44

배우 유호린이 MBC 새 일일극 '소원을 말해봐'에 캐스팅됐다 ⓒ 토비스미디어
배우 유호린이 MBC 새 일일극 '소원을 말해봐'에 캐스팅됐다 ⓒ 토비스미디어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배우 유호린이 MBC 새 일일드라마 '소원을 말해봐'의 주연으로 낙점됐다.

유호린 소속사 토비스미디어는 21일 "유호린이 '소원을 말해봐'에서 여자 주인공 송이현 역으로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유호린이 연기할 송이현은 해외유학파 출신의 재원으로 국내 굴지의 외식 대기업 오너의 딸이다. 강진희(기태영 분)를 두고 한소원(오지은)과 미묘한 삼각관계를 형성한다.

'빛나는 로맨스' 후속으로 6월 방송되는 '소원을 말해봐'는 불의의 사고로 식물인간이 된 것도 모자라 공금횡령범이라는 누명을 쓴 남편의 결백을 밝히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한소원의 이야기를 그린다.

유호린은 지난 해 시청률 20%를 웃돌며 인기를 끈 MBC '오자룡이 간다'에서 오자룡(이장우 분)의 첫사랑 마리 역을 맡아 호평받았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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