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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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두나 "짐 스터게스는 남자친구" 마침내 열애 인정

기사입력 2014.05.20 19:20

대중문화부 기자
배우 배두나가 20일 오후 12시(현지시각) 제67회 칸 국제영화제가 열리고 있는 프랑스 칸의 영화진흥위원회 부스에서 짐 스터게스와의 열애설을 인정했다. ⓒ 엑스포츠뉴스 DB
배우 배두나가 20일 오후 12시(현지시각) 제67회 칸 국제영화제가 열리고 있는 프랑스 칸의 영화진흥위원회 부스에서 짐 스터게스와의 열애설을 인정했다. ⓒ 엑스포츠뉴스 DB


▲배두나 짐 스터게스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배두나가 배우 짐 스터게스와의 열애를 인정했다.

다수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배두나는 20일 오후 12시(현지시각) 제67회 칸 국제영화제가 열리고 있는 프랑스 칸의 영화진흥위원회 부스에서 짐 스터게스와의 열애설을 언급했다.

이날 배두나는 짐 스터게스와의 관계를 묻는 질문에 "짐 스터게스는 남자친구"라고 솔직하게 답했다.

또한 배두나는 과거 수 차례 불거졌던 열애설을 부인한 것에 대해 "열애설의 부정은 전 매니저가 했던 말"이라고 해명했다.

앞서 18일(현지시간) 제67회 칸 국제영화제 비경쟁 주목할만한 시선 부문 공식 초청작인 영화 '도희야'의 첫 스크리닝 상영관에는 주연 배우 배두나와 함께 짐 스터게스가 함께 모습을 드러내며 열애설이 제기됐다.

두 사람은 즐겁게 이야기를 나누며 어깨에 손을 두르거나 허리에 손을 감는 등의 자연스러운 스킨십을 선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배두나가 짐 스터게스와의 열애를 인정했다. 사진은 지난 2012년 12월 13일 서울 광진구 광장동 워커힐호텔에서 열린 영화 '클라우드 아틀라스' 내한 기자회견에서 두 사람이 대화를 나누는 모습. ⓒ 엑스포츠뉴스 DB
배두나가 짐 스터게스와의 열애를 인정했다. 사진은 지난 2012년 12월 13일 서울 광진구 광장동 워커힐호텔에서 열린 영화 '클라우드 아틀라스' 내한 기자회견에서 두 사람이 대화를 나누는 모습. ⓒ 엑스포츠뉴스 DB


배두나와 짐 스터게스는 지난 2012년 영화 '클라우드 아틀라스'를 통해 짐 스터게스와 호흡을 맞춘 이후 끊임없이 열애설이 불거졌지만 매번 이를 부인한 바 있다.

또한 지난해 2월 해외 연예 매체 '레이니가십'은 배두나와 짐 스터게스가 팔짱을 낀 채 길거리를 거닐고 있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지만 당시에도 배두나 측은 열애설을 부인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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