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이선균·전혜진 부부 출연, 시청률 소폭 상승

▲ 이선균, 전혜진 언급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배우 김선균과 그의 아내이자 동료 배우인 전혜진이 '힐링캠프'에서 진솔한 부부의 이야기를 들려주며 시청률이 소폭 상승했다.

20일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전국 기준·이하 동일)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는 6.0%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5.8%)보다 0.2%p 상승한 수치다.

이날 '힐링캠프'에서는 이선균이 전혜진가 다시 결혼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이선균은 "아내와의 결혼을 후회하느냐"는 질문에 "절대 후회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어 "마음만 일탈을 꿈꾼다. 그런 일탈이라도 꿔야한다"고 솔직히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자 진행자 이경규는 자신만의 결혼 철학을 풀어내 이선균에게 조언을 해줘 눈길을 끌었다.

같은 시간대 방송된 MBC '휴먼 다큐'는 3.4%, KBS 2TV '안녕하세요'는 5.8% 시청률을 기록했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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