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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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맨' 이다희, 기습 키스한 강지환 마음 거절

기사입력 2014.05.19 22:45 / 기사수정 2014.05.19 22:47

추민영 기자
강지환의 마음을 거절한 '이다희' ⓒ KBS 방송화면
강지환의 마음을 거절한 '이다희' ⓒ KBS 방송화면


▲ '빅맨'

[엑스포츠뉴스=추민영 기자] 배우 이다희가 강지환의 마음을 거절했다.

19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빅맨' 7회에서는 강지혁(강지환 분)이 소미라(이다희)의 집에 병문안을 갔다가 기습 키스를 시도했다.

미라 역시 지혁을 거부하지는 않았다. 하지만 이때 강동석(최다니엘) 역시 병문안을 왔고, 놀란 두 사람은 황급히 입술을 떼었다. 이어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 행동했다.

이후 두 사람은 다시 만났다. 미라는 지혁에게 "오늘 아침 일은 그냥 사고였다 생각해 달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동석 씨와 사귀고 있다는 것을 미리 말씀 못 드려서 죄송합니다"라고 사과했다.

이에 강지혁은 "아니다. 그걸 꼭 나한테 말해줄 이유는 없었잖아"라고 애써 괜찮은 척 굴었다. 이어 "아직 밤이 많이 춥다"고 말한 후 먼저 자리를 떠났다.

그러자 미라는 그제서야 "제 진심을 밝히기엔 제가 당신께 속이는게 너무 많네요"라고 독백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추민영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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