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탐험대 ⓒ tvN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과거로 돌아갈 대원들의 명단이 정해졌다.
tvN 생고생(生古生 : 살아있는 옛 삶을 살다) 버라이어티 '렛츠고 시간탐험대' 측은 19일 "전현무, 장동민, 유상무, 김동현, 조세호, 조쉬가 시간탐험대원으로 활약한다"라고 밝혔다.
며칠 전 새롭게 합류했다는 소식이 알려진 김보성은 이번 시즌 게스트 시간탐험대원으로 초대된 것으로, 김보성뿐만 아니라 다른 스타들도 '시간탐험대'에 깜짝 출연을 앞두고 있어 그 주인공이 누가 될 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이날 제작진이 공개한 포스터에는 장동민, 유상무, 조세호, 김동현 등 익숙한 출연자와 함께 새롭게 합류 소식을 알린 전현무의 모습이 담겨 있다.
그리고 외국인 출연자 조쉬의 모습이 공개됐다. 조쉬는 이미 국내에 유튜브 스타로 유명세를 떨친 영국 남자로, 한국 문화를 그 누구보다 사랑하고 이를 널리 알리는데 앞장서고 있는 청년.
빼어난 외모와, 유창한 한국어, 엉뚱한 매력으로 무장해 '시간탐험대'에 어떤 재미 포인트를 더해줄 것인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더불어 샘해밍턴, 샘오취리 등 외국인 인기 스타 계보를 이어나갈지도 기대된다.
'시간탐험대'는 철저한 역사적 고증을 바탕으로 실제 조상들의 삶을 그대로 재현한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8월, 2화 분량의 파일럿을 선보이며 호응을 얻었고, 정규 프로그램으로 안착했다.
지난 시즌, 7명의 탐험대원들이 조선시대 광해군 시절의 양반, 노비, 나졸 등의 삶을 재현, 선조들의 삶을 사실적으로 보여줘 웃음과 정보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는 호평을 받기도 했다.
오는 6월 2일 오후 8시 50분 첫 방송 예정인 '시간탐험대'는 총 6화에 걸쳐 방송될 예정이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