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2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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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반자카파, 'Like a bird' 발매…싱그러운 초여름으로의 여행

기사입력 2014.05.19 15:19

대중문화부 기자
어반자카파가 신곡을 공개했다. ⓒ 플럭서스 뮤직
어반자카파가 신곡을 공개했다. ⓒ 플럭서스 뮤직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그룹 어반자카파가 초여름의 싱그러움을 담은 신곡 'Like a bird'를 공개했다.

19일 정오를 기해 뮤직비디오와 함께 공개된 어반자카파의 'Like a bird'는 농도 짙은 발라드가 아닌 초여름의 따뜻한 햇살과 싱그러운 바람을 닮은 곡이다. 일상의 무게에서 잠시 벗어난, 자유로운 여행의 설렘을 담은 'Like a bird'는 낯선 여행지에서 느끼는 두근거리는 설레임과 자유로움을 담고 있으며, 잠깐의 여유를 느끼게 한다. 그간 어반자카파의 전작들에서 느낄수 있었던 따뜻함과 차분함과는 대조적인 산뜻, 청량한 느낌이다.

또한 마치 광고 영상을 보는 듯한 뮤직비디오는 홀로 떠난 여행길에 만난 기분 좋은 여유를 그대로 담아 노래와 꼭 어울리는 청량함을 선사한다. 특히 드라마스페셜 '중학생 A양'에서 파격적인 연기로 단숨에 대중의 주목을 받은 이열음이 참여한 뮤직비디오는 발매 전부터 이미지가 일부 공개되면서 관심을 끌었다.



'Like a bird'는 각 음원차트에서 상위에 랭크되며 산뜻하게 출발했다. 특히 감성 음악의 아이콘답게 저녁과 새벽시간대에 많은 사랑을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작들과는 사뭇 다른 느낌의 신곡이 얼마나 약진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커피를 마시고'를 통해 세상에 이름을 알린 어반자카파는 '그날에 우리', '니가 싫어', '거꾸로 걷는다', '코끝에 겨울'등의 곡이 연이어 음악 마니아들의 탄탄한 지지를 받으며 인지도를 높여나갔다. 각종 음악페스티벌의 헤드라이너이기도 한 어반자카파는 탄탄한 라이브 실력과 특유의 하모니로 많은 팬들을 확보하고 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한결 가벼워진 멜로디의 신곡으로 활동재개를 알린 어반자카파는 6월초 EP발매를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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