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5 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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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어디가' 안정환·안리환, 아빠와 아이는 함께 성장한다

기사입력 2014.05.18 17:49 / 기사수정 2014.05.18 17:49

민하나 기자
'아빠 어디가' 안정환이 안리환에게 섭섭한 점을 묻고 있다 ⓒ MBC 방송화면
'아빠 어디가' 안정환이 안리환에게 섭섭한 점을 묻고 있다 ⓒ MBC 방송화면


▲ 아빠 어디가 안정환

[엑스포츠뉴스=민하나 기자] '아빠 어디가' 안정환과 아들 안리환이 서운했던 점을 고백하며 한층 더 돈독한 부자로 거듭났다.

18일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 시즌 2에서는 여섯 아빠와 아이들이 강원도 정성군 덕우리 대촌마을로 떠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안정환은 아들 리환에게 정웅인 딸 정세윤이 좋은지 아빠가 좋은지 다시 한 번 물었다. 이에 리환은 "아직은 몰라요"라고 답했다.

앞서 리환은 아빠보다 세윤이 더 좋다고 솔직한 고백을 해 아빠 안정환을 섭섭하게 했다. 이에 한바탕 아빠에게 혼난 리환이 이번에는 모르겠다고 답해 안정환을 놀라게 했다.

리환은 "왜 아빠를 안 좋아하냐고 아빠가 혼냈잖아요"라고 말해 안정환을 뜨끔하게 했다. 이에 안정환은 "놀이동산에 갔을 때 친구들과 어울리지 않았냐"고 물었다. 리환은 이번에도 "아빠가 화 냈잖아요"라고 답했다.

안정환은 자신이 무심코 보인 행동에 아들 리환이 상처 받았다는 것을 알고 미안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안정환은 자신이 혼을 내 상처를 받았던 리환에게 미안하다고 사과를 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민하나 기자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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