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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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킹' 이동욱, 알고보니 이덕화 친아들…시청률 '엔젤' 눌러

기사입력 2014.05.18 12:18 / 기사수정 2014.05.18 12:18

정희서 기자
'호텔킹' 이동욱 ⓒ MBC 방송화면
'호텔킹' 이동욱 ⓒ MBC 방송화면


▲ 호텔킹 이동욱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호텔킹' 이동욱이 이덕화의 친아들로 밝혀진 가운데 시청률이 하락했다.

18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호텔킹'은 9.6%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10.5%)보다 0.9%P 하락한 수치로 동시간대 2위에 해당한다.

비슷한 시간대에 방송된 SBS '엔젤아이즈'는 '호텔킹'보다 0.9%P 낮은 8.7%를 기록했다. KBS '정도전'은 17.3%로 압도적인 1위를 유지했다.

한편 이날 '호텔킹'에서는 씨엘호텔 총지배인 차재완(이동욱 분)이 죽은 아회장의 아들이 아니라 이중구(이덕화)의 친아들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차재완은 아회장이 죽은 후 아모네(이다해)에게 보낸 그림의 의미를 알아냈다. 그림에 그려져 있던 다리가 실제로 존재했고, 그 곳에 있는 나룻배가 사건의 단서였다. 나룻배에는 아회장의 메시지가 담긴 녹음기가 있었다. 아회장은 녹음기를 통해 "사랑하는 내 딸 모네야"라고 말문을 열며 "마지막으로 네 얼굴을 보고 싶지만 어쩌면 곧 나에게 안좋은 일이 생길지도 모른다"고 걱정하고 있다.

하지만 더욱 충격적인 것은 "총지배인 차재완은 이중구의 아들이다"라는 녹음이었다. 차재완 역시 도저히 믿을 수 없는 충격적인 사실에 매우 혼란스러워 했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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