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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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남일녀' 김구라·서장훈, 생색브라더스 등극 "이보다 더한 효도 없어"

기사입력 2014.05.16 23:14 / 기사수정 2014.05.16 23:14

이희연 기자
김구라와 서장훈이 부모님을 위해 단팥빵을 사러 갔다. ⓒ MBC 방송화면 캡처
김구라와 서장훈이 부모님을 위해 단팥빵을 사러 갔다. ⓒ MBC 방송화면 캡처


[엑스포츠뉴스=이희연 기자] '사남일녀' 서장훈과 김구라가 생색브라더스로 등극했다.

16일 방송된 MBC '사남일녀'에서는 김구라, 김민종, 서장훈, 김재원, 이하늬 그리고 박중훈이 우우식 아빠 나화자 엄마와 함께하는 세번째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김구라와 서장훈은 엄마를 모시고 미용실로 향했다. 이들은 엄마가 펌을 하는 동안 단팥빵을 사기 위해 군산 시내로 갔다.

차에서 김구라는 서장훈에게 "누굴 위해 빵 사러 간 적 있느냐"라고 물었고 서장훈은 "없다"고 답했다.

이에 김구라는 "나를 위해 줄을 서지 누굴 위해 섰겠니"라고 물었고, 서장훈은 "나를 위해서도 줄을 안 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서장훈의 말에 김구라는 "줄 설 바에는 맛없는데서 먹지"라며 맞장구를 쳤다. 그러자 서장훈은 "이거보다 더 한 효도가 어딨어"라며 생색을 냈고 이에 김구라는 고개를 끄덕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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