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6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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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어디가' 매력만점 세윤, 아이들 변화시켰다

기사입력 2014.05.16 20:16

'아빠 어디가' 세윤이 아이들을 변화시켰다 ⓒ MBC
'아빠 어디가' 세윤이 아이들을 변화시켰다 ⓒ MBC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다섯 가족들과 함께 여행을 떠나게 된 정웅인의 딸 세윤의 등장에 아이들이 달라졌다.

18일 방송되는 MBC '일밤-아빠 어디가'에서는 다섯 아이들을 변화시킨 매력만점 세윤이의 첫 여행기가 공개된다.

첫 여행을 떠난 세윤이는 정웅인 아빠의 우려와 달리 예쁜 외모와 다정하고 활발한 성격으로 아이들의 마음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세윤이를 보고 방긋 웃는 것은 물론 세윤이 앞에서 뭐든지 잘하고 씩씩한 모습을 보이려고 노력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빨리 옷 입고 밥 먹자는 아빠의 말에도 배를 훤히 드러내고 누워있기만 하던 민율이는 “민율아~”라는 세윤의 한마디에 얼른 옷을 내리는 재빠른 모습을 보였다. 민율이는 옷 입는 걸 도와주려는 세윤이에게 “나 혼자 입을 수 있어”며 스스로 옷을 입었다. 이 모습을 지켜본 김성주는 민율에게 섭섭함을 드러냈다.

아침식사를 하는 세윤이를 위해 아빠와 손수 만든 반찬을 가져다 준 찬형이는 반찬만 빨리 갖다 주고 밥을 먹자고 말한 류진 아빠의 말을 잊은 채 세윤이네 집에서 끊임없이 재잘재잘 수다를 떨었다. 또 집으로 가는 방향을 헷갈리고 이리갔다 저리갔다 하는 횡설수설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18일 오후 4시 20분 방송.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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