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왔다 장보리' 오연서 이유리 ⓒ MBC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왔다! 장보리' 오연서와 이유리가 한복 대결에 들어가 본격적인 승부를 예고했다.
18일 방송되는 MBC '왔다 장보리' 12회에서는 각각 양미경과 김혜옥의 제자가 된 오연서와 이유리가 영화배우 채유라가 국제무대 시상식에서 입게 될 ‘한복공모전’을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공개된 사진에서 민정(이유리 분)은 보리(오연서)의 팔을 낚아채 협박을 하고 있다. 보리 역시 지지 않는 눈빛으로 민정을 노려보고 있어 ‘한복공모전’에서 무슨 일이 있었는지 궁금증을 더한다.
민정은 도 씨(황영희)에게 보리가 한복 짓는 것을 그만두게 해달라고 종용했고, 보리가 공모전에 나올 수 없게 한복을 손상시키는 등 방해공작을 서슴지 않았다. 보리가 자신의 작품으로 당당히 최종심사에 오를 수 있을지 최종 승자는 누가 될 것인지 주목된다.
'왔다! 장보리' 제작 관계자는 “한복 대결이 끝나면 보리가 차차 친부모의 존재를 알게 되면서 보리와 민정의 갈등은 친딸과 양딸 구도로 전환될 것이다. 각 가족들이 어떻게 대립하고 갈등하는지가 관전 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18일 오후 8시 45분 방송.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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