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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연패‘ SK 이만수 감독 “힘내서 잘 하겠다”

기사입력 2014.05.14 22:24

임지연 기자
이만수 감독이 이끄는 SK가 14일 문학 두산전 2-12로 패했다. ⓒ 엑스포츠뉴스DB
이만수 감독이 이끄는 SK가 14일 문학 두산전 2-12로 패했다. ⓒ 엑스포츠뉴스DB


[엑스포츠뉴스=인천, 임지연 기자] SK 와이번스가 올시즌 최다 5연패 수렁에 빠졌다.

SK는 14일 문학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의 홈 경기에서 2-12로 완패를 당했다. 

선발로 나선 채병용은 5이닝 11피안타 뭇매를 맞으며 7실점 했다. 이어 이재영도 2이닝 동안 4점을 내주며 버텨주지 못했다. 타선도 무기력했다. 이날 SK 타선은 상대 선발 정대현을 상대로 1회 볼넷 1개와 안타 2개로 2점을 얻은 후 5회까지 침묵했다. 이후 바뀐투수 이재우 공략에도 실패하며 공·수 양면에서 맥없이 패했다.

경기 후 이만수 감독은 “내일 힘내서 잘 하겠다”고 짧은 소감을 밝혔다.

한편 SK는 15일 조조 레이예스를 앞세워 5연패 탈출을 노린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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