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7 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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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회' 김희애, 유아인에게 또 한 번의 '특급 칭찬'

기사입력 2014.05.13 15:48

한인구 기자
'밀회' 김희애가 유아인의 실력에 감탄했다. ⓒ JTBC
'밀회' 김희애가 유아인의 실력에 감탄했다. ⓒ JTBC


▲ 밀회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JTBC 월화드라마 '밀회'에서 김희애가 유아인에게 '특급 칭찬'을 보냈다.

12일 방송된 '밀회'에서는 이선재(유아인 분)의 연주를 들은 오혜원(김희애)이 스마트폰 음악 어플인 카카오뮤직을 통해 특급 칭찬 메시지를 보내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선재는 학교에 깜짝 방문한 혜원이 보는 앞에서 학교 친구들과 함께 드보르작의 5중주를 연주했다. 흐뭇한 미소를 지으며 이들의 합주를 감상한 혜원은 선재의 집으로 자신의 휴대폰을 찾으러 갔다.

휴대폰을 찾은 혜원은 '집'이라는 발신자로부터 도착한 메시지, "오혜원 바보"를 본 후 싱긋 미소를 지어 보였다. 이는 바로 선재가 보낸 문자메시지였던 것.

혜원은 이전에 선재와 비밀 여행을 떠났을 때 선재가 깔아준 어플을 열었고, 이 곳에는 선재가 학교 친구들과 연주한 ' 드보르작 5중주'가 올라와 있었다.

김희애는 따뜻한 미소와 함께 "오늘 피아노 좋더라."라는 댓글을 달았다. 선재의 연주에 또 한 번 '특급 칭찬'을 보낸 셈이다.

'밀회'는 클래식 음악과 팝송 등 터질 듯 말듯 이어지는 시의 적절한 음악 선곡들로 시청자들의 마음도 들었다 놨다 한다는 평이다.

'밀회'는 13일 밤 9시 50분, 마지막 회를 앞두고 있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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