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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회' 김희애·유아인 로맨스 종착지 앞두고…최고 시청률 경신

기사입력 2014.05.13 10:12

김승현 기자
밀회 ⓒ JTBC 방송화면
밀회 ⓒ JTBC 방송화면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밀회'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12일 방송된 JTBC 월화드라마 '밀회' 15회의 시청률이 5.3%(닐슨 코리아 수도권 유료가구 광고 제외 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6회가 기록한 5.1% 시청률을 경신한 최고 수치이다. 분당 최고 시청률은 7.3%.

이날 방송에서는 혜원(김희애 분)을 압박하기 위한 민학장의 꼬임에 넘어간 준형(박혁권)이 혜원과 선재(유아인)를 간통으로 고소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결국 혜원과 선재, 준형은 경찰서에서 삼자대면을 하게 되고 궁지에 몰린 혜원은 인겸(장현성)과 손을 잡는다.

인겸과 손을 잡은 혜원은 준형의 시도를 무산시키고 도리어 서회장(김용건) 일가에 반격하며 본인의 명성과 위치를 되찾았다. 하지만 권력의 욕망을 놓지 못하는 혜원의 모습에 선재는 슬픔에 잠긴다.

최종회 예고편에서 혜원과 성숙(심혜진)이 죄수복을 입고 법정에 선 모습이 그려져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낳고 있다. 과연 혜원과 선재의 사랑이 지켜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김희애와 유아인의 로맨스 종착지는 12일 오후 9시 45분에 방송되는 '밀회' 최종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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