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상욱 ⓒ 판타지오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배우 주상욱이 ‘앙큼한 돌싱녀’에서 호흡을 맞춘 이민정을 언급했다.
주상욱은 12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의 한 음식점에서 진행된 취재진과의 만남에서 “이민정과는 8년 전 ‘깍두기’라는 작품에서 만나서 그때부터 친하게 지냈다. 그래서 시작부터 편하게 연기 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주상욱은 “민정이도 결혼 후 첫 작품이어서 부담감을 가지고 잘해야겠다고 생각한 것 같다. 전작보다 시청률이 더 잘 나와야 한다는 부담도 많았을 텐데 즐겁게 촬영했다. 편안하게 호흡을 맞춘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민정이와의 케미스트리에 점수를 매긴다면 개인적으로 높은 점수를 주고 싶다. 90점 정도. 민정이가 워낙 예쁘지 않나”고 덧붙였다.
주상욱은 지난달 종영한 MBC ‘앙큼한 돌싱녀’에서 열정과 추진력을 갖춘 D & T 소프트 벤처스대표이자 전 부인 나애라(이민정 분)와 다시 사랑에 빠지는 차정우 역을 맡아 열연했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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