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30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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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장현성 "아내 꽁치 발라주는 모습에 반했다"

기사입력 2014.05.13 01:04 / 기사수정 2014.05.13 01:04

대중문화부 기자
장현성이 아내에게 반했던 이유를 설명했다. ⓒ SBS 방송화면 캡처
장현성이 아내에게 반했던 이유를 설명했다. ⓒ SBS 방송화면 캡처


▲ '힐링캠프' 장현성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힐링캠프' 장현성이 아내가 꽁치를 발라주는 모습에 반했다고 털어놨다.

12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에서는 감초 배우이자 예능계의 허당 아빠 장현성이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선보였다

이날 장현성은 "아내의 첫인상이 좋지 않았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과거 아내와 같은 연극 동아리에 있었는데 인사를 하지 않아 좋지 않게 보였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아내와 집에 함께 갔는데 다른 남자 후배들이 아내에게 관심을 보이며 편지와 선물을 전해달라고 하더라"고 말했다.

장현성은 "그런 일이 반복되자 아내에게 내가 모르는 여성스러운 매력이 있나 싶었다. 그 이후로 다르게 보게 되더라"라고 말했다.

그는 "어느 날은 포장마차에서 소주 한잔 하자고 했다. 그때 아내가 꽁치를 발라주는 모습에 빠져들었다"며 아내에게 반했던 이유를 설명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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