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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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좋은 시절' 이서진 가족, 김희선 냉대 "다신 찾아오지마"

기사입력 2014.05.11 20:31 / 기사수정 2014.05.11 20:31

대중문화부 기자
'참 좋은 시절' 이서진의 가족들이 김희선에게 냉담한 반응을 보였다. ⓒ KBS 방송화면
'참 좋은 시절' 이서진의 가족들이 김희선에게 냉담한 반응을 보였다. ⓒ KBS 방송화면


▲ 참 좋은 시절 이서진 김희선

[엑스포츠뉴스=남금주 기자] '참 좋은 시절' 이서진의 가족들이 김희선에게 냉담한 반응을 보였다.

11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참 좋은 시절'에서는 기수(오현경 분)의 부름에 동석(이서진)의 집을 찾은 해원(김희선)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해원의 방문에 영춘(최화정)은 "진짜 뻔뻔하다"고 말했고, 쌍식(김상호)은 "여기가 어디라고 왔냐"며 해원을 몰아붙였다. 해원은 "죄송하다"고 고개를 숙였고, 동석은 "니가 뭐가 죄송하냐. 너도 피해자다"라며 기분나빠했다. 

이에 쌍호(김광규)는 "그 기사 나가고 나서 하도 이상한 사람들이 찾아와 족발집 장사를 못 한다"며 해원에게 불만을 토로했고, 쌍식은 "해원이 앞으로 우리집 근처에 얼씬도 하지마라"며 해원의 마음을 아프게 했다. 

하지만 동석은 해원과 결혼한다고 말하며 "허락하지 않았냐. 그딴 말도 안되는 기사 가지고 이러기냐. 이게 무슨 가족이냐"며 "어머닌 왜 아무 말씀도 안 하시냐. 항상 약한 편에 서라고 하지 않으셨냐. 어머니도 결국 위선자셨냐"고 분노했다. 
 
이에 괴로워하던 해원은 "저희 헤어질거다. 식구들이 반대하는 결혼은 안 할거다"며 동석을 만류했지만, 동석은 "가족들 다 필요없다. 결혼할거다"며 가족들에게 서운함을 내비쳤다. 

이에 동탁은 동석의 멱살을 잡으며 "니는 해원이밖에 안 보이냐. 전처럼 보지 말고 살자"고 화를 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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