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5 0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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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어디가' 안리환, 안정환에 "아빠보다 정세윤이 좋아"

기사입력 2014.05.11 17:56 / 기사수정 2014.05.11 17:56

민하나 기자
'아빠 어디가' 안리환이 안정환이 아닌 정세윤을 택했다 ⓒ MBC 방송화면
'아빠 어디가' 안리환이 안정환이 아닌 정세윤을 택했다 ⓒ MBC 방송화면


▲ 아빠 어디가 정웅인 딸 정세윤

[엑스포츠뉴스=민하나 기자] '아빠 어디가' 안정환이 자신보다 정웅인 딸 정세윤이 더 좋다는 안리환에게 배신감을 느꼈다.

11일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 시즌 2에서는 정웅인과 딸 정세윤이 새 멤버로 합류한 가운데 여섯 아빠와 여섯 아이들의 첫 만남이 그려졌다.

이날 '아빠 어디가'에서 안정환 아들 리환은 새 친구 세윤을 위해서 텐트 취짐도 불사하겠다고 말했다. 결국 투표로 안정환과 리환 부자가 텐트 취침이 결정됐다.

텐트를 설치한 후 안정환은 아들의 마음을 떠봤다. 성동일 딸 빈과 세윤 중에 누가 더 좋은지 묻자 리환은 "세윤이 누나"라며 "눈이 제일 예쁘다"라고 말했다.

이어 안정환은 "아빠랑 세윤이 중에 누가 더 좋아?"라고 물었고, 리환은 망설임 없이 "세윤이 누나"라고 답해 안정환을 분노하게 만들었다.

안정환은 "이래서 자식 키워봤자 소용없다는 거지. 여자 때문에 아빠를 버리냐"며 서운함을 드러냈다. 안정환은 자신을 버린 리환에게 응징을 가하며 배신감을 표출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민하나 기자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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