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천재 헨리가 군악대 에이스로 등극했다. ⓒ MBC
▲ 진짜 사나이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진짜 사나이' 헨리가 군악대 에이스로 등극했다.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 사나이'에서 음악천재 헨리가 군악대로 전입, 선임들을 제치고 에이스로 우뚝 섰다.
지난 회 방영된 '진짜 사나이'에서는 헨리가 음악적 재능을 뽐내며 당당히 군악대원으로 합류해 처음 보는 악기도 능숙하게 다루며 음악천재로서의 모습을 뽐내 화제가 됐다.
그동안 '군대 무식자'로서 선임과 교관들을 모두 얼어붙게 만들며 얼차려 마일리지를 톡톡히 쌓아왔던 헨리는 이번 군악대에서 춤과 노래, 악기 다루는 능력가지 두루 갖춘 헨리에 함께한 모두가 혀를 내둘렀다는 후문이다.
이날 '진짜 사나이'에서 헨리는 시민들과 함께 어우러지며 즐기는 축제의 자리인 만큼 "자세를 편하게 앉아라", "웃어도 좋다" 등 지금까지 들어본 적 없는 교관의 따뜻한 말에 함박웃음을 짓기도 했다.
또한 헨리는 군가 '전선을 간다'를 즉석에서 편곡해 직접 연주한 피아노 반주에 맞춰 아름다운 '클래식 군가'를 부르며 새로운 군가의 탄생을 선보여 교관을부터 "더 이상 가르칠 것이 없다"는 극찬 받았다고 한다.
'음악천재'로 거듭난 헨리의 모습은 11일 저녁 5시 55분 '진짜 사나이'에서 방영된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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