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30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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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동이' 김지원, 이준의 또 다른 희생자 되나…'긴장감 고조'

기사입력 2014.05.10 21:17 / 기사수정 2014.05.10 21:20

민하나 기자
'갑동이' 이준이 김지원에게 접근했다 ⓒ tvN 방송화면
'갑동이' 이준이 김지원에게 접근했다 ⓒ tvN 방송화면


▲ 갑동이

[엑스포츠뉴스=민하나 기자] '갑동이' 김지원이 5차 사건의 피해자가 될까.

10일 방송된 tvN '갑동이' 8화에서는 마지울(김지원)에게 어두운 그림자가 드리웠다. 사이코패스 류태오(이준)가 접근한 것.

태오를 통해 하무염(윤상현)과 오마리아(김민정)가 함께 있다는 사실을 알고 무염을 찾아나섰던 지울은 두 사람이 껴안고 있는 모습을 보고 충격을 받았다.

지울은 눈물을 흘리며 거리로 뛰쳐나갔고, 태오와 마주쳤다. 태오는 지울의 핸드폰으로 무염에게 전화를 걸어 5차 사건을 저지를 것을 지시했다.

이에 지울은 자신이 죽을 것이라고 예감하고 "마주친 순간 생각했어요. 내 운명도 여기까지구나"라며 "지금은 죽어도 괜찮을 것 같아요. 이 기분이라면"이라고 말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민하나 기자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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