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선택 2014' 특집에서 노홍철이 여론조사 1위를 했다 ⓒ MBC 방송화면
▲ '무한도전' 노홍철
[엑스포츠뉴스=민하나 기자] '무한도전'에서 선택 2014 특집의 종합선호도 결과가 발표됐다.
10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 노홍철이 유재석을 제치고 여론 조사 결과 발표에서 1위를 차지했다. 누구도 예상치 못한 반전이었다.
이날 먼저 발표된 공약 선호도 결과는 6위 박명수(5%) 5위 하하(7%) 4위 정준하(12%) 3위 노홍철(22%) 2위 정형돈(25%) 1위 유재석(29%)으로 별다른 이변이 없었다.
하지만 방송을 통해 후보와 공약이 함께 공개된 후 조사한 종합 선호도 결과는 반전이 있었다. 종합 선호도 결과는 6위 하하(2%) 5위 박명수(3%) 4위 정준하(4%)으로 별다른 차이가 없었지만 3위 정형돈(7%)의 지지율이 크게 떨어진 것.
또한 부동의 1위였던 유재석을 꺾고 노홍철이 4% 차이로 1위를 했다. 노홍철은 시청자들을 향해 "엄마, 아빠"를 외치며 광분한 모습을 보였고, 다른 멤버들은 믿기지 않는 결과에 술렁였다.
특히 유재석을 향해 "너만 막으면 된다"고 했던 박명수는 "유 후보를 막아야 하지만 노홍철이 더 싫다"며 타깃을 변경하겠다는 의사를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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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하나 기자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