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3 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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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유재석, 틈새시장 공략…목욕탕에서 선거 유세

기사입력 2014.05.10 19:20 / 기사수정 2014.05.10 19:20

민하나 기자
'무한도전-선택 2014' 특집에서 유재석이 시민의 등을 밀고 있다 ⓒ MBC 방송화면
'무한도전-선택 2014' 특집에서 유재석이 시민의 등을 밀고 있다 ⓒ MBC 방송화면


▲ '무한도전' 유재석

[엑스포츠뉴스=민하나 기자] '무한도전' 유재석이 개별 유세에 나섰다.

10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멤버들의 개별 유세가 시작됐다. 어머니 지지층이 두터운 유재석은 에어로빅 강습소와 목욕탕을 찾았다.

이어 유재석은 목욕탕을 방문, "혼자 살고 있어 등 밀어줄 사람이 없다"는 한 시민의 등을 밀어줬다. 시민은 유재석에게 "껍데기는 긁지 마요"라고 옵션을 요구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시민이 "때 많은데"라고 부끄러워하자 유재석은 "적들이 밀려온다"며 시민의 등을 열심히 밀었다. 유재석은 시민의 때를 밀어주고 머리를 감겨줬다.

틈새시장을 공략한 유재석의 적극적이면서 파격적인 유세가 돋보이는 장면이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민하나 기자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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