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남일녀' 박중훈, 서장훈 앞에서 키 굴욕 '허우적'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사남일녀’ 박중훈이 서장훈 때문에 ‘꼬꼬마 굴욕’을 당했다.

9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사남일녀' 측은 갯벌 위에서 서로 마주보고 있는 박중훈과 서장훈의 사진을 공개했다.

이들은 충청남도 서천군 장구리의 우우식 아빠-나화자 엄마와 함께 갯벌로 나가 손바닥 밀기 게임을 했다.

사진에는 ‘공룡 센터’ 서장훈 앞에서 결의에 찬 채 그를 올려다 보는 박중훈의 모습이 담겨 있다. 확연한 키 차이를 드러낸 박중훈과 서장훈은 지긋이 눈을 맞추고 있다.

박중훈은 신체적 불리함에도 서장훈의 손을 한 번이라도 건들기 위해 두 손을 뻗었다. 하지만 박중훈의 두 손은 허공에서만 맴돌며 서장훈의 손끝조차 건들지도 못했다. 박중훈은 결국 서장훈 앞에서 허우적거리며 키 굴욕을 당했다.

오늘(9일) 오후 10시 방송.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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