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성준이 커밍아웃을 한 김재웅에게 응원에 글을 남겼다 ⓒ 최성준 트위터
▲ '셰어하우스' 김재웅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디자이너 김재웅 커밍아웃 방송 이후 '셰어하우스' 식구의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7일 방송된 '셰어하우스'에서는 디자이너 김재웅이 동성애자임을 커밍아웃했다.
이에 케이블TV 올리브 '셰어하우스'에 출연 중인 배우 최성준은 트위터를 통해 "저의 새로운 식구이자한 방 쓰는 호영이형이 12년 만에 완전체 god로 돌아오셨습니다. god '미운오리새끼' 너무 좋다. 그리웠습니다. 호영이형 화이팅. god 화이팅"이라는 글을 남겼다.
또 "그리고 무엇보다도 용기있는 발걸음을 내딛은 우리 재웅이, 감정섞인 격한 말보다는 따뜻한 위로로 응원해주세요. 재웅이도 화이팅. 호영이형도 다시한번 화이팅. 우리 식구들 다 화이팅"이라는 응원의 글과 함께 '셰어하우스' 멤버들의 단체 사진을 공개했다.
이 사진에는 천이슬, 최희, 김재웅, 이상민, 최성준, 우희 등 '셰어하우스' 멤버들의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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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현성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