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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근두근 로맨스' 정다은, 김주경 간식 이벤트에 흐뭇 '센스만점'

기사입력 1970.01.01 09:00 / 기사수정 2014.05.08 00:05

대중문화부 기자
'두근두근 로맨스 30일' 김주경이 정다은에게 간식 이벤트를 선사했다. ⓒ KBS 방송화면
'두근두근 로맨스 30일' 김주경이 정다은에게 간식 이벤트를 선사했다. ⓒ KBS 방송화면


▲ 두근두근 로맨스 30일

[엑스포츠뉴스=남금주 기자] '두근두근 로맨스 30일' 아나운서 정다은이 축구코치 김주경의 간식 이벤트에 흐뭇해했다.

7일 방송된 KBS 2TV 파일럿 프로그램 '두근두근 로맨스 30일'에서는 정다은과 김주경의 데이트 6일째 만남이 그려졌다.

이날 새벽 방송이 끝난 정다은에게 제작진은 간식을 건넸다. 김주경이 정다은을 위해 준비한 것. 정다은은 동료들에게 간식을 나눠주며 흐뭇해했다.

김주경의 센스있는 간식 선물에 정다은은 "연애를 하고 있구나. 으쓱해지고 우쭐해졌다. 내가 자랑하지 않아도 자랑이 된 느낌이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간식을 전달한 사람은 알고보니 김주경이었다. 김주경은 아침 일찍 헬멧을 쓰고 복면을 한 채 등장해 전달했고, 벽 뒤에서 부러워하는 사람들의 소리를 들으며 혼자 즐거워했다.

김주경은 모습을 드러내지 않은 이유에 대해 "아직 내 존재를 말하지 않았을 것 같고 부담스러울 것 같았다"며 "그래서 간식을 전해주고 오는 것만을 생각했다"며 배려심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  

'두근두근 로맨스 30일'은 총 3부작으로 진행되는 리얼 연애 관찰 프로그램으로 각자 다른 삶을 살아온 3쌍의 남녀가 매칭을 통해 짝을 이루고, 30일간 5가지의 룰을 지키며 연애하는 모습을 다룬다.

이날 '두근두근 로맨스 30일'은 이휘재와 KBS 이정민 아나운서가 MC를 맡았으며, 연애코치로는 전문가 이명길, 개그우먼 김지민, 아이돌 그룹 비투비(BTOB)의 정일훈이 패널로 출연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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