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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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포위' 경찰된 이승기, 의심 품고 차승원 주위로 접근

기사입력 2014.05.07 23:10 / 기사수정 2014.05.07 23:10

임수연 기자
'너포위' 이승기가 차승원을 찾아갔다 ⓒ SBS '너포위' 방송화면
'너포위' 이승기가 차승원을 찾아갔다 ⓒ SBS '너포위' 방송화면


▲ 너포위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너희들은 포위됐다' 이승기가 차승원 주위로 접근했다.

7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너희들은 포위됐다' 첫 회에서는 김지용(안도규 분)이 엄마(김희정)의 살인 사건의 목격자가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지용은 집안에서 주운 팬던트가 들어 있는 옷을 서판석(차승원)에게 전달했고, 학교로 돌아가 엄마를 떠올리며 눈물을 흘렸다.

이내 김지용은 자신이 본 범인이 팬던트를 찾고 있다는 사실을 떠올렸고, 서판석에게 전화를 걸어 이 사실을 알렸다. 그러자 서판석은 학교에 있는 김지용을 데리러 가겠다며 기다리라고 말했다.

하지만 정작 김지용을 데리러 온 이는 서판석이 아닌 자신의 엄마 살해범이었다. 김지용은 그를 피해 도망치다가 위험 물질을 그의 얼굴에 뿌려 위기를 모면했고, 그의 옷에서 자신이 서판석에게 전달한 팬던트가 나오자 경악했다.

이에 김지용은 서판석이 자신의 엄마를 살해한 이들과 관련있는 것으로 짐작해 강남경찰서에 배정 받은 신입 경찰이 되어 서판석의 주위를 맴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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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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