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군도'의 다양한 포스터가 공개됐다. ⓒ 쇼박스
▲ '군도' 하정우 강동원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영화 '군도:민란의 시대' 배우 9종 포스터가 공개됐다.
7일 영화 '군도: 민란의 시대' 측은 배우 하정우와 강동원을 비롯한 영화 속 매력을 생생하게 보여주는 9종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해당 포스터에는 삭발을 하고 쌍칼을 휘두르는 하정우의 강렬한 모습과, 악역으로 변신한 강동원이 한복을 입고 우아하게 칼검을 내밀고 있는 모습이 보인다.
또한 태양 아래에서 검을 내려긋고 있는 이성민과 승려 복장을 한 이경영의 모습도 눈길을 끈다. 양반 출신의 전략과 조진웅과 헛벗은 백성으로 분한 김성균, 그리고 홍일점 윤지혜의 캐릭터가 돋보인다.
민란의 시대의 그 한 가운데 있는 백성들의 생생한 모습을 배경으로 탐관오리들의 재물을 훔쳐 백성들에게 나눠주는 의적단과 권력가의 대결이 기대감을 자아낸다.
한편 '군도'는 19세기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탐관오리들의 재물을 훔쳐 백성들에게 나눠주는 의적단과 권력가의 대결을 그린 액션물이다.
'범죄와의 전쟁'의 윤종빈 감독과 하정우가 다시 호흡을 맞춘 작품이자, 강동원의 소집해제 후 첫 복귀작으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오는 7월 23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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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