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정다은 아나운서가 섹시한 밸리댄스 강사로 변신해 남성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KBS
▲두근두근 로맨스 30일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KBS 정다은 아나운서가 섹시한 밸리댄스 강사로 변신해 남성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정 아나운서는 총 3부작으로 진행되는 KBS 2TV의 새 예능 파일럿 프로그램 '두근두근 로맨스 30일'에 출연해 참하고 단아한 이미지를 벗고, 섹시한 밸리댄스 강사로 변신했다.
정 아나운서는 평소 취미 생활로 밸리댄스를 배우고 있으며, 강사 자격증까지 소지하고 있다고 해 많은 화제가 된 바 있다.
정 아나운서의 1일 밸리댄스 학생이 된 사람은 바로 개성 강한 외모와 달리 온순하고 로맨틱한 이벤트로 '국민 이벤트남'으로 자리 잡은 축구코치 김주경이었다.
두 사람은 일명 '포졸과 사또' 커플로 지난 16일 '두근두근 로맨스 30일' 첫 방송에서 평소 정 아나운서가 꿈꿨던 이상형 조건을 토대로 맺어지게 됐다. 김주경은 유머러스하면서도 정 아나운서에게 헌신적인 모습으로 방송 직후 많은 응원을 받고 있다.
정 아나운서는 김주경에게 직접 밸리댄스를 가르쳐주고 싶다고 밝혔고, 이에 김주경은 직접 정 아나운서의 연습실로 찾아가 함께 다정하게 밸리댄스를 배웠다.
그러면서도 김주경은 정 아나운서와 함께 있던 외국인 밸리댄스 남자 강사를 질투하는 등, 제자의 본분보다 남자친구로서의 마음을 끊임없이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지난 30일 첫 방송을 마친 '두근두근 로맨스 30일'은 각기 다른 삶을 살아온 세 쌍의 일반인 남녀가 꿈꾸던 이상형을 만나 30일 동안 연애하는 모습을 가감 없이 보여주는 리얼 연애 관찰 프로그램이다.
배우 박준규의 꽃미남 큰아들 박종찬과 KBS 아나운서 정다은, 플로리스트 최민지와 한의사 송영섭, 선수 출신의 축구코치 김주경, 여대생 김지안이 출연해 시청자들의 눈을 사로잡고 있다.
정 아나운서의 섹시 밸리댄스는 7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두근두근 로맨스 30일'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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