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엑소 '중독'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그룹 엑소(EXO)의 신곡 '중독(Overdose)'가 주요 실시간 음원차트 정상에 오르며 화려한 복귀를 알렸다.
멜론, 벅스, 엠넷, 소리바다 등 7일 오전 7시 기준으로 국내 음원사이트에는 엑소 케이(EXO K)의 새 앨범 타이틀곡 '중독(Overdose)'이 1위에 올랐다. 이 외에도 수록곡 '월광' 'Thunder(썬더)' 'Run(런)' 등도 차트 상위권을 차지해 엑소의 위력을 실감케 했다.
'중독(Overdose)'은 힙합과 R&B를 기반으로 한 얼반(Urban) 느낌의 댄스곡이다. 유명 팝스타들과 함께 작업한 세계적인 프로듀싱팀 더 언더독스와 다수의 히트곡을 만든 유명 작곡가 켄지가 의기투합했다.
엑소는 지난달 15일 컴백 쇼케이스에서 신곡 '중독(Overdose)'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그러나 다음날 세월호 침몰 사고가 발생해 앨범 발매를 미루며 애도의 뜻을 표했다.
세월호 사고와 함께 지상파 및 케이블 채널의 음악 방송이 전면 결방된 가운데 엑소의 첫 방송무대 날짜는 아직 결정되지 않은 상태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