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예체능' 구자명이 축구화와 부딪치며 부상당할 뻔 했다. ⓒ KBS 방송화면
▲ 우리동네 예체능 구자명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구자명이 코 부상을 당할 뻔했다.
6일 방송된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10인의 축구단 결성기와 안양공고 학생들과의 첫 평가전이 전파를 탔다.
이날 구자명은 이영표, 이규혁, 정형돈, 이정, 서지석, 윤두준, 이기광 등과 함께 축구단 멤버로 합류했다.
구자명은 청소년 국가대표 출신인 만큼 멤버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으면서 안양공고 축구부와의 평가전에 임했다.
구자명은 경기가 시작되자 긴장한 멤버들을 차분히 이끄는가 하면 초보 골키퍼 강호동을 대신해 골킥을 하는 등 단숨에 에이스로 등극했다.
하지만 공을 빼앗는 과정에서 상대선수의 축구화에 코를 부딪치고 말았다. 구자명이 코를 잡고 멈추면서 모두 깜짝 놀랐다.
구자명은 일단 교체되어 벤치로 나왔다. 다행히 큰 부상은 아닌 것으로 확인되어 휴식 후 다시 경기에 임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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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